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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시의회가 18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 광주시의회가 18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박정훈
 
경기 광주시의회가 18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기타 8건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시 집행부가 당초 예산보다 1849억 원 증액해 제출한 1조515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면밀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조례는 제정안으로 주임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예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노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안, 왕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광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광주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조례안 등도 이번 회기에서 다뤄진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광주 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지정안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제출 안건도 각 상임위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현안과 직결된 사업을 면밀히 챙겨 시민을 위해 예산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광주시의회#주임록#경기도#조례제정#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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