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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경남도당은 ‘길거리 민생채무 상담’을 벌인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길거리 민생채무 상담’을 벌인다. ⓒ 진보당 경남도당
 
"빚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박봉열)은 "서민들의 빚 고통이 심각하다"며 "개인파산‧회생, 금융사기, 추심대응 등 민생채무 무료상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채무상담은 빚을 갚기 어려운 처지에 놓은 분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제도'를 안내하고, 채무자 처지에 맞게 빚을 갚아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가계부채센터 상담전화(1660-1419)를 개설하고 전화 접수를 받고 있으며 3월 말 '길거리 민생채무 상담'을 진행한다. 창원‧진주‧김해에서는 지역 상담사를 두고 민생채무 상담을 진행한다.

박봉열 위원장은 "부채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노동자 서민의 정당, 민생정당으로 빚으로 고통 받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오는 4월 '민생채무상담학교'를 열어, 상담자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보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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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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