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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13일 홍성은 아침부터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음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홍성 백월산 단풍이 더욱 진해졌다.
주말인 13일 홍성은 아침부터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음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홍성 백월산 단풍이 더욱 진해졌다. ⓒ 홍성군 Ana 갈무리

11월 기온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말인 13일 홍성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12일 18시 기준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 홍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돌풍과 함께 계속 비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홍성지역 기온은 전날보다 1도 낮은 12도, 습도는 99%다.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가 점점 그치고 있지만, 홍성 지역 하늘은 여전히 구름이 잔뜩 낀 상태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저기압 후면에서 남하한 찬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화돼 내렸다.

이로 인해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다.

지금까지 홍성은 평균 56mm의 비가 내렸으며, 태안 66mm, 아산 65mm, 당진 58.5mm, 서산 56mm, 예산 53mm의 강수량을 보였다.

12일 밤 11시경 아산시 배방면에서는 내린 비로 도로 일부가 침수돼 긴급안전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한편, 13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2일보다 5~10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한, 기상청은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인 13일 홍성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음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말인 13일 홍성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음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 신영근

#홍성군#주말날씨#쌀쌀한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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