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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창원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진보당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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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원내 진출해서 진보당이 대표진보정당으로 도약하고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진보집권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윤희숙 대표는 6일 창원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진보당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6.1지방선거를 거치면 진보당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당이 하나 되어 그 발판을 딛고 이제 도약해야 할 2기에 접어들었다. 2기 목표는 총선에서 원내 진출이다"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이날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 원내 진출을 통한 총선 승리와 지역집권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봉열 경남도당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대안 진보정당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민중들이 진보당을 믿고 진보당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올해 경남 전체 민생대회 사업을 추진하고, 민생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조례제정운동, 정책제안 운동 등 민생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선 대응과 관련해 이들은 "후보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정치활동을 빠르게 시작하여 대중 속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총선승리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특별결의문을 통해 "민생정당, 기후정당, 자주통일정당으로서 진보당이 체제 전환를 반드시 실현하고, 2024년 총선승리로 진보집권 시대를 열어가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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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창원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진보당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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