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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이태원 인명사고, 줄지어 서 있는 구급용 이동 침대·휠체어 서울 이태원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2시 50분께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으로 소방·경찰 관계자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사상자 이동을 위한 침대·휠체어 등도 연이어 배치돼 있다. |
ⓒ 권우성 | 관련사진보기 |
29일 밤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골목길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가 149명으로 늘어났다. 치료 후 귀가자가 발생하면서 부상자는 76명으로 줄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6시 기준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사망자 중엔 외국인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부상자는 15명이다. 소방당국은 "피해자 대부분이 10대, 20대로 파악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