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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보물로 지정된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이 6일 태풍 힌남노로 주변 토사가 유출되어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 김환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 김환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 김환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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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 김환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 ⓒ 김환대
 
이 불상은 높이 약 3m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보살상을 조각한 사방불 형태로, 불상서쪽 면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동쪽 면에는 약사여래좌상이, 남쪽 면에는 삼존입상, 북쪽 면에는 보살상 두 분이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북쪽 면의 보살상 중 한 분은 얼굴이 열하나에 팔이 여섯 달린 관세음보살입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작품 입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시대 경덕왕이 백률사를 찾았을 때 땅속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와  땅을 파 보니 이 바위가 나와서 바위의 사방에 불상을 새기고 절을 지어 굴불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경주문화재태풍피해#태풍힌남노피해#경주굴불사지#보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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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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