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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 집계에 따르면, 13일과 16일 각 89명, 17일 99명에 이어 18일 하루 전체 74명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18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13명(경남 6034~6046번)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통영 1명과 창원 4명, 김해 6명, 사천 1명, 진주 1명이다.

감염경로는 △창원마산 유흥주점 관련 2명, △김해 유흥주점(2) 관련 3명, △통영 유흥 관련 1명, △진주 유흥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명이다.

이로써 집단감염 확진자도 늘어났다. '김해 유흥주점' 관련한 전체 확진자는 172명으로 늘어났고, '통영 유흥' 관련 전체 확진자는 23명이다.

현재까지 경남에서는 입원 739명, 퇴원 5285명, 사망 1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043명이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양성으로 나와 조사중이었던 '경남 5537번' 확진자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진주 유흥주점'을 방문하여 '진주 유흥주점' 집단으로 묶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5시까지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7509명으로 최대다.

현재 김해, 거제, 진주, 함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이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다.
 
 경남 합천군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워들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 합천군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워들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 합천군청

#코로나19#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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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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