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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615명(14일 0시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
ⓒ 권우성 | 관련사진보기 |
대전에서 지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오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하루 새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밤 자가 격리 중 8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1명, 타 지역 감염자 2명,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 17명 등 모두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3106명(해외입국자 79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14일 낮에도 자가 격리 중 4명, 감염경로 미확인 6명, 타 지역 감염자 3명,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 9명 등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사이 총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
기존 확진자들과의 접촉자들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체고와 필라테스, 7080라이브카페 관련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