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시와 강남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티근린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인근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이곳을 찾은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섰다.
강남구 관계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는 중대본 문자를 받고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티근린공원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되지만 검사소측은 대기자들을 고려해 오후 3시 30분부터 주민들을 받지 않고 돌려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