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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의원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남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건의 했다. |
ⓒ 김두관 의원실 | 관련사진보기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을)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산~양산웅상~울산을 잇는 동남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변창흠 장관을 만나, 동남권 순환철도 건설사업을 2021~2025년에 해당하는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과 2021~2030년 사이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동남권 순환철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초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양산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이후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을 만나 해당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꾸준히 건의해 오기도 했다.
이번 변창흠 신임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 역시 양산시 최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김 의원의 요구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동남권 순환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울산과 부산으로 출퇴근하며 생활권을 공유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두관 의원은 지난 13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동 사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부산시의회에서"동남권 광역전철 어떻게 놓을 것인가?"라는 제목의대토론회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