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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 공무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6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 공무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대전에서 1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928명(해외입국자 4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926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12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927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30대로,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92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928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지난 달 BTJ열방센터를 다녀왔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자는 총 9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확진자#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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