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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전 유성구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유성구청을 임시 폐쇄하고 전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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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전 유성구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유성구청을 임시 폐쇄하고 전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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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구청사가 임시 폐쇄됐다.
10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성구청 본청에 근무하는 50대 간부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본청 직원 및 구의회 직원 85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이를 위해 이날 24시까지 구청사를 임시 폐쇄했다. 전 직원은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격리조치했다.
또한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역학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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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전 유성구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유성구청을 임시 폐쇄하고 전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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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청사 폐쇄로 인한 행정서비스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가 행정업무를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진잠도서관, 노은도서관 등에 설치된 거점오피스 4개소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수검사와 방역을 위해 오늘 24시까지 구 청사를 폐쇄하게 됐다"며 "대민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