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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김경수 지사.
11월 10일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11월 10일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11월 10일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지사는 진주가 "혁신도시 2단계 추진과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남해안 남중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신용식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이전공공기관장,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복합혁신센터는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2022년까지 국비 9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9005㎡,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는 혁신도시 특성에 맞는 보육시설, 문화시설, 전시시설을 포함한 기반시설과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의 사무공간 등 창업기업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또 센터는 광역도 단위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기본․실시설계에서부터 공공건축가가 참여하고 있어 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더불어 혁신도시의 상징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복합혁신센터가 착공되기까지 애써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진주가 (남해안) 남중권의 중심도시, 핵심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시즌2와 강소특구를 통한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직원 정주율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특히 혁신센터 내 어린이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놀거리, 즐길거리 발굴을 당부했다.
 
 11월 10일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11월 10일 진주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 경남도청

#진주혁신도시#김경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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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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