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에 문영미 전 미추홀구의원이 선출됐다.
문영미 신임 시당위원장은 인천에서 시민운동과 여성운동을 펼쳤으며, 그 활동을 바탕으로 인천 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5기 정의당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총선에서 각각 남구청장 후보와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문영미 시당위원장과 함께 인천시당을 이끌어갈 6기 지도부로 시당부위원장에 조선희 인천시의원, 이용길 현 시당부위원장, 최승원 전 남동구의원 등 3명이 당선됐다.
지역위원장은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장, 배진교 남동구위원장, 박경수 미추홀구위원장, 이소헌 부평구위원장, 경영애·김중삼 서구공동위원장, 이정미 연수구위원장, 김종호 중구동구강화옹진군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는 10월 19일 첫 운영위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보좌하는 사무처장과 노동본부,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성소수자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부문과제별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하는 등 6기 인천시당의 운영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당 직속기구로 선거관리위원회와 당기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공직후보자자격심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