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7월 미군에 의해 자행된 노근리 학살(민간인 학살, 양민 학살)이 올해로 70주년이 됐습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의 쌍굴다리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해 수백 명이 죽고 다치고 장애를 안게 됐지만, 미국은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 역시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노근리 사건 현장과 더불어 이 주변의 노근리사건 위령탑, 노근리 평화공원 등에 대한 답사를 토대로 이준호·김종성이 26일 카톡 채팅으로 노근리 사건에 관한 생각들을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