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중 한 명은 2세 유아다.
충남도는 2일 11시 기준 천안에서 2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천안 확진자는 모두 72명, 충남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 환자는 2세 유아와 50대 여성이다. 각각 지난 1일 증상을 보여 단국대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에 따라 10대 이하 확진자도 10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의사 증상으로 검사 중인 인원은 현재 약 1500여 명이다. 격리 중인 사람은 6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