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효성병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충북도는 동선 파악과 접촉 의료인, 간병인, 가족 등을 자가격리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29일 오후 2시 30분에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충북도에 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효성병원 직원은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와 접촉했다고 돼있다. 하지만 A씨는 "접촉하지 않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