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6일 오전 6시30분경 백군기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 세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26일 오전 6시30분경 백군기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 세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용인시는 27일 오전 6시 30분경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C씨(30세,여)는 수지구 두 번째 확진자 B씨의 아내다. 그외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자녀 2명과 장인, 장모, 처제는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남편 B씨 확진 당일인 26일 오후 4시 30분 수지구보건소 의사 등이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27일 새벽 2시 20분 코로나19 양성을 확인했다. 양성 판정 이후 C씨는 새벽 3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격리된 상태다. 

시는 B씨와 C씨의 자녀 2명은 동천동 C씨 친정으로 이동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의 자택인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 일대는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용인시민신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전국 34개 시군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언론 연대모임입니다. 바른 언론을 통한 지방자치, 분권 강화,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소속사 보기 http://www.bjynews.com/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