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푸르름이 묻어나는 봄날에 경주는 지금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가 4월 28일까지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의 도예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돼 경주의 도예문화를 한눈에 다 감상하고 볼 수 있습니다.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 까지 전통과 실용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며,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과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자기굽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라꾸가마시연과 어린이 도자기만들기대회 도자기체험 등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으는 이벤트 행사들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주말, 경주로 찾아 보오면 전통예술의 멋진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