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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8월 10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북측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한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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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8월 10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북측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한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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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노동자들이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남한 북측 대표자한테 '평화철도'를 상징하며 '고속열차 모형'을 선물했다.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8월 10일 저녁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한테 선물을 전달했다.
류 본부장이 전달한 선물은 금속노조 현대로템지회의 도움으로 만든 '고속철도 모형'과 2007년 창원에서 열렸던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장면을 담은 사진 액자다.
류 본부장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주 위원장한테 "경남의 노동자 동지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평화철도를 타고 금강산과 백두산도 가고 유럽여행도 갈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조선직업총동맹 대표단 64명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남했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과 서울시민 등 3만여명이 함께 한다. 한국노총 대표팀과 북측 직총 건설노동자팀 경기에 이어 민주노총 대표팀과 직총 경공업팀 경기가 벌어진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1999년 평양, 2007년 창원, 2015년 평양에서 열렸고 이번이 네 번째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1일 아침 대규모 상경해 축구대회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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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8월 10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을 찾은 북측 대표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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