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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은 19일 일본 요코하마의 JGC 본사에서 오만 샤르키아 해수담수화플랜트 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히토시 키타가와 JGC 인프라 부문장(가운데), 자이안타 (Jayanta G. Borpujari) UIDC 사업개발 부문장(왼쪽), 박인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19일 일본 요코하마의 JGC 본사에서 오만 샤르키아 해수담수화플랜트 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히토시 키타가와 JGC 인프라 부문장(가운데), 자이안타 (Jayanta G. Borpujari) UIDC 사업개발 부문장(왼쪽), 박인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의 '샤르키아(Sharqiyah)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을 통해 오는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임.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되며, 하루 약 2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 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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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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