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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재원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차재원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윤성효

"귀족학교, 특권학교 창원국제학교 안됩니다!"

차재원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이같은 내용으로 경남도청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차 후보는 4월 30일부터 계속해서 두 곳을 번갈아 가면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차재원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6일 "우리나라의 국제학교는 본래 의미대로 설치 운영되는 게 아니라 한학기당 수업료만 4000만 원이 넘는 특권학교, 귀족학교"라고 규정했다. 그는 "교육의 양극화를 부추기고 경남교육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창원국제학교 설립 저지를 위해 1인시위를 당분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지구 안에 경남창원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차재원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경남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차재원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경남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윤성효



#차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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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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