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만 명이 이동하는 대전역은 최근 역을 확장했습니다. 넓어진 만큼 대기자들이 앉아 쉴 곳이 늘었고, 식당도 다양하게 들어서 있더군요. 사람들이 많아 앉을 자리도 찾지 못하는 서울역에 부러지 않았고, 참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서울역에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USB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잭이 있으면 편히 앉아 충전이 가능하더군요.
일부 KTX에도 설치되어 있는 충전시설이 대전역에는 없었습니다. 충전이 되지 않아 발을 동동굴러본 경험들은 한두 번쯤 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충전시설 설치 대전역은 어려울까요? 대전역뿐만 아니라 모든 역에 작은 배려로 설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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