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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하는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결정할 운명의 날이 밝았다.

대전시는 26일 오전 제3차 도시공원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회의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 만큼, 대전시는 이번 회의에서는 어떤식으로든 결론이 내려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앞서 이 사업을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시청 앞에서 집단 108배를 실시했다.

'도시공원위원회 부결!'을 외치며 북소리에 맞춰 30여명의 시민들이 시청을 향해 무릎을 꿇고 절을 했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함께 '부결'을 외치며 힘을 보탰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월평공원 인근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그린 '월평공원을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의 그림들이 전시됐다.

이들은 이날 도시공원위원회에 이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 8447명의 서명용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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