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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사드반대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6일 "내일 새벽에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된다"고 밝혔다.

 지난 지난 4월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장비를 실은 트레일러가 들어가고 있다.
 지난 지난 4월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장비를 실은 트레일러가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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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은 "내일 새벽 2시 발사대를 추가 배치하는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고 했다.
또 "오늘 저녁에 사드 발사대를 배치한다는 통보가 주민에게 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기경찰이 이날 오후 2시 출발해 곧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 도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했다.

종합상황실은 "사드반대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경찰이 도로를 봉쇄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오늘 저녁 6시까지 소성리 마을로 집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드#추가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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