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열렸다.
접경지역평화네트워크와 민통선평화교회는 '남북 대결과 갈등을 조장하고 민통선 주민에게 소음 공해 피해를 안기는 확성기 방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평화공존과 통일을 위한 노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6.15선언과 10.4 선언 이행으로 서해를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평화협정운동본부 블로그에 동시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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