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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군 대구면장, 103년 전 윤정하 1대 면장이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장, 103년 전 윤정하 1대 면장이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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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대구면 조달현 면장 취임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대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관계자와 수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했다.

대구면장은 1914년 4월 1일부터 1923년 6월 30일까지 9년 넘게 재직한 윤정하(尹釘夏)씨가 초대 면장이다. 이후 103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번에 취임한 조달현 면장은 대구면 계치마을 출신으로 37대다. 대구면민들은 24년 만에 대구면 출신 면장이 배출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 37대 조달현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 37대 조달현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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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면민들은 24년 만에 대구면 출신 면장이 배출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대구면민들은 24년 만에 대구면 출신 면장이 배출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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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대 조달현 대구면장 취임식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축하 인사를 하고있다.
 37대 조달현 대구면장 취임식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축하 인사를 하고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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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면은 대한민국에서 강진군 옴천면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면이다. 691가구에 전체인구수는 1321명(남:614, 여:707)이다.

볼거리로는 용운리의 천년고찰 정수사와 사당리의 청자 박물관, 민화박물관이 있다. 또한 사당리의 천연기념물 제 35호 푸조나무도 눈길을 끈다. 출렁다리와 짚트렉이 있는 가우도 섬 역시 인기 명소다.

한편 조 면장은 취임사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매월 찾아뵙고 안부를 꼭 살피며 현안사업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민과 소통하고 화목한 대구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7대 조달현 면장은 대구면 계치마을 출신이다.
 37대 조달현 면장은 대구면 계치마을 출신이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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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수와 대구면장이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강진군수와 대구면장이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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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군 대구면사무소 전경이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사무소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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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대구면#강진 대구면장 조달현#청자박물관#가우도#맛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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