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지지자들이 4일 오후 인천공항에 모여 홍 전 지사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를 든 채 "홍준표 그대는 새 시대의 희망", "홍준표를 당대표로" 등이 적힌 현수막을 입국장에 내걸었다.
대선 3일 후인 지난 달 12일 미국으로 떠난 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 대선에 출마해 낙선했던 홍 전 지사는 미국에 있는 차남 정현씨를 만나 휴식을 취하며 정국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