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이웃 섬이었던 밤섬의 희생으로 신도시로 거듭난 서울 여의도.
사대문 안, 강남과 함께 명실상부한 서울의 3대 중심지다.
63빌딩·LG쌍둥이타워·증권거래소 등이 우뚝 서있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린다.
여의도의 상징은 1975년 지은 국회의사당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상징 건물이 여의도를 반쪽짜리 맨해튼으로 만들었다. 여의도 서쪽은 고도제한지역으로 국회의사당보다 높은 10층 이상 건물이 들어서지 못한다.
적폐청산의 시대, 국회의원은 국민들의 뜻을 받들고 세금으로 일하는 공복이지 상전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