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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분향소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 송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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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월호 인양소식이 전해지면서 광화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분향소에는 관광객과 외국인 등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분향소 한편에 있는 진실마중대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서명운동에 동참 하였다. 유가족들은 서명운동을 한 시민들에게 노란리본을 나눠주었다. 노란리본을 받은 시민들은 노란리본을 가방, 옷 등에 걸며 격려의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