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촛불시민, 헌법재판소를 향한 외침 "탄핵이 민심이다" ⓒ 유성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을 벌이며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8:0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역사에 남는 정의로운 판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박근혜가 가야 할 곳은 감옥이다"며 "촛불이 민심이다", "민심에 승복하라", "헌재는 탄핵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촛불시민 "박근혜 가야할 곳은 감옥" ⓒ 유성호
▲ "촛불이 민심이다. 헌재는 탄핵하라"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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