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팻말에 있는 글자를 오려내고 불빛을 비추니 '구속'이라는 글자가 경찰버스에 비춰집니다. 기발한 퍼포먼스를 직접 준비해온 시민은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아직 세월호에 사람이 있다', '우병우 구속', '힘내라 특검'. 행진하는 사람들 옆으로 경복궁 벽면에는 빛으로 촛불민심을 새겨놓았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되새겨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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