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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피해할머니 진주지역 기림상 건립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7시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춤, 노래, 극, 탈, 놀이로 만든 일본군위안부 이야기 "하얀강"을 공연한다. 무료 공연이다.

추진위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위로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증진하여 여성인권과 평화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기림상을 진주시민의 힘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3월경 기림상 건립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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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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