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시대유감) 부러진 삽 언 땅에 삽질이 버겁다.
(시대유감) 부러진 삽언 땅에 삽질이 버겁다. ⓒ 박현수

얼어버린 땅 위에
날 닮은 묘목 한 그루 심기가
너무나 버겁다.

묘목을 많이 심어야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고
그 숲에서 또 나무를 잘라
새로운 묘목을 심을 튼튼한 삽을 만들 텐데.

차갑게 굳어버린 땅 위에
부러진 삽자루만 나뒹군다.


#저출산#워킹맘#인구문제#육아대책#고용안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