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에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영하 15도였다는 서울의 지난 휴일 날씨. 영하 15도는 어떤 느낌일까 왠지 도전심이 생겨 꽁꽁 싸매고 한강 자전거 라이딩을 감행했다.
하얀 입김을 뿜으며 한적한 한강변을 달리다, 찬바람이 반갑다는 듯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났다. 보기만 해도 차가운 강물 위를 미끄러지듯 유영하는 대단한 사람들. '인생도처유상수'라더니 정말 사람 사는 곳 어디에나 고수가 존재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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