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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11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산간지역에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1℃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도 적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높음' 단계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맑은 날이 이어지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은 12일 비가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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