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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연

당숙께 안부인사.

오촌 당숙께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드리고 한가할 때 다시 전화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명절날, 단체문자로 인사를 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 역시 단체문자를 받으면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 답장도 안 하기 때뮨이지요.

특히 명절날, 어른들의 안부를 묻는 단체문자는 큰 결례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인사를 안 하느니만 못한 것 같아요. 제가 문자를 받아보니 기분이 썩 좋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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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단어로 짧고 쉽게 사는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http://blog.ohmynews.com/han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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