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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1일 개관 5주년을 맞는 강동아트센터의 공연 장면.
오는 9월 1일 개관 5주년을 맞는 강동아트센터의 공연 장면. ⓒ 강동아트센터제공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운영하는 복합예술문화공간 강동아트센터(관장 노재천)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강동아트센터는 26일 지난 2011년 9월 개관한 이래 올 6월말까지 약 5년간 공연 748회, 전시 3450회를 진행했으며, 총 50만7014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서울 동남권 지역의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센터는 특히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상시로 운영한 결과 객석점유율 76.6%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센터는 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장르의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오는 27일(토) 오후 8시에는 대극장 한강에서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KBS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의 지휘 아래 영국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의 연주로 꾸며진다.

뒤이어 오는 9월 2일(금)와 3일(토) 이틀간 극사실주의 오페라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무대에 오르고, 9일(금)부터 11일(일)까지는 주크박스 뮤지컬의 대명사로 불리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공연된다.

같은 달 20일(화)에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이미자 초청 콘서트 <노래는 나의 인생>이 특별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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