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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1시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경찰서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
ⓒ 김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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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8일 오전 11시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경찰서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마침 필자는 테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어 현장에 출동한 경찰(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카자흐스탄 경찰은 알마티 6곳에서 동시에 발생한 테러이며 사망자는 현재까지 5명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목격자의 증언을 속보로 내보내는 중이다. 현장에서 가까운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에 따르면 이곳에선 총 10번의 총성이 울렸다. 이 직원은 "먼저 3번의 사격이 있었으며, 이후 연사로 총을 발사한 모양이었다"라며 "누군가 총을 들고 카라사이바트라 거리에서 움직이고 바이투르스노바라 거리 쪽으로 도망갔다"라고 전했다.
현지 SNS에도 목격자의 증언이 올라왔다. 한 시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은 옷을 입은 누군가가 총을 들고 경찰 쪽을 향해 사격해 다들 급하게 가버렸다"라고 올렸다.
현재 경찰은 테러 현장에서 모든 차량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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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1시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경찰서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
ⓒ 카자흐스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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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1시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경찰서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
ⓒ 카자흐스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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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1시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경찰서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
ⓒ 카자흐스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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