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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쳐 공원의 과거와 오늘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은 원래 이 자리에 있는 공군사관학교가 1985년 12월 충북 청주시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부지를 재정비하여 1986년 5월 5일에 시민공원으로 개방됐다.

공모전은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첫 번째 분야는, '보라매공원 30년의 추억'이다. 시민들이 보라매공원과 함께 한 30년을 돌아보는 의미로, 사진첩 속에 간직되어 있거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 중 보라매공원에서의 추억이 담겨 있는 가족 사진이나 나들이 사진을 골라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두 번째 분야는, '보라매공원의 오늘'로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또는 사람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작품사진으로 표현하여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하여 게재된다. 오는 10월에는 보라매공원에서 당선작을 중심으로 사진전시전을 개최한다.

'보라매공원 30년의 추억' 분야 당선자에게는 상품권 5만원과 함께 '추억의 재구성'이라는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보라매공원의 오늘' 분야 당선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과 함께 최대 3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여는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1)로 문의하면 된다.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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