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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LNG선이 시운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LNG선이 시운전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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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LNG운반선'이 출항 준비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17만3,4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이 대한해협에서 진행된 해상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 엔진)이 탑재된 LNG운반선이다. 이 선박에는 '연료공급시스템'(FGSS)과 '재액화장치'(PRS)등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관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2012년 12월 수주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의 이름은 '크리올 스피릿(Creole Spirit)'으로 정해졌다"며 "크리올 스피릿 호는 내년 1월 선주 측에 인도되어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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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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