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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전교조 "더 이상 가만히 있으라 가르치지 않겠다"
ⓒ 유성호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차 교사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세월호 참사 2차 교사선언에 나선 12,244명의 교사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가족의 간절한 염원인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참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우리 제자들과 동료교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 잊지 않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세월호 침몰사고#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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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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