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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는 9일 오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연탄 5200장을 대구시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는 9일 오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연탄 5200장을 대구시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가 매년 연탄봉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4지역(대표회장 심강 양병조)에 속한 대구통일, 대구금호, 대구뉴팔공, 대구미지, 대구금강 등 5개 클럽은 9일 오전 대구 남구청에서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5개 클럽에서 조성한 봉사기금으로 연탄 5200장을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 대구경북본부에 기탁하고 80여 명의 회원들과 자원봉사단 등이 함께 26곳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물론 임병헌 남구청장과 대명3동 민간안전방위협의회 회원,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병헌 남구청장은 "해마다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양병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가정은 "날씨가 추워지지만 춥지 않은 겨울을 지내게 되었다"며 "올 겨울도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연탄나눔#국제로타리클럽3700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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