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호승, 소설가 박범신, 만화가 이희재, 가수 신해철, 영화감독 이준익….
노무현재단(이사장 이병완)이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문학·예술계 인사를 초청해 '노무현시민학교 가을 문화특강'을 연다. 서울 금천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매주 총 다섯차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원(노무현재단 후원회원 3만원)이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www.knowhow.or.kr)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금천구민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특강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간은 모두 오후 7시 30분이다.
▲ 10월 24일(목) 만화가 이희재 - 공감의 예술, 만화의 운명 ▲ 10월 31일(목) 소설가 박범신 - 산다는 것은 ▲ 11월 7일(목) 시인 정호승 - 노래로 듣는 정호승의 시 ▲ 11월 4일 가수 신해철 - Everybody Musician ▲ 11월 20일 영화감독 이준익 - 영화 속 사람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