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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명예교수(국어국문학)인 강희근 시인이 강원도 영월군과 김삿갓문학상심사위원회가 선정하는 제9회 김삿갓문학상(상금 1000만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 시집은 지난해 11월 펴낸 <그러니까>(이레웍스)이다.

김삿갓문학상은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 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강희근 명예교수의 열여섯 번째 시집 <그러니까>에는 '안시리움', '달아 마을', '물앵두 나다', '병원 가는 날' 등 53편의 시가 실려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김삿갓문화제 개막식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강희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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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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