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신교통문화운동 부산시와 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신교통문화운동' 원년의 해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신교통문화운동부산시와 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신교통문화운동' 원년의 해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 황복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올해를 '부산 신교통문화확립의 해'로 정하고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은 아시아 4대 마이스(MICE)도시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교통복지지수 하위권, 교통문화지수 하위권, 교통사고율 상위권, 교통혼잡비용 전국최고 등 시민의 교통문화수준은 어느 분야보다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낡은 것과의 작별'을 고하는 차원에서 교통문화를 시민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높이는 '부산 신 교통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부산시민은 신교통문화운동캠페인을 하고 있다.
캠페인부산시민은 신교통문화운동캠페인을 하고 있다. ⓒ 황복원

이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화병)가 앞장서서 부산의 열악한 교통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불법주정차 안하기', '버스전용차로 지키기', '교통신호 지키기', '중앙선 준수하기',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안전띠 착용하기', '정류장 정위치 주차하기', '통행속도 준수하기', '나 홀로 운행 안하기', '도로무단횡단 안하기' 등 10대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관내 대연동에서 남부서장`부산지방청교통과장`남부경찰서간부경찰관, 대연지구대장등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지역은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되어 있었기에 공`폐가가 많은 곳이다. 각종범죄온상이 되기도 하고 온갖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관내 취약지역으로 분류해 놓았다. 관할은 대연지구대(대장 황성섭)가 관장을 하고 있다. 아무리 경찰관들이 지역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역주민의 협조 없이는 만족을 시킬 수 없어서 지역주민과 함께 신교통문화캠페인을 박서장이 직접 전개를 하게 됐다.

캠페인 부산대연사거리에서 신문화운동 갬페인을 시민들이 펼치고 있다.
캠페인부산대연사거리에서 신문화운동 갬페인을 시민들이 펼치고 있다. ⓒ 황복원

이를 바탕으로 불법주정차 행위 근절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활동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 3월 18일 부산시장과 시의회의장, 경찰청장과 운송조합 대표와 교통단체가 참여하여 '부산 신 교통문화운동 선포 및 협약 식'을 한바 있으며, 4월 26일 오전 7시부터 1시간동안 대연사거리에서 부산모범운전자남구지회, 부산남부경찰서대연지구대, 부산남구청, 남구보행지킴이봉사단, 등 50여명의 민`관`경 합동으로 신 교통문화캠페인을 한바 있다.

한편,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하면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한다. 이는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관광, 전시·박람회 이벤트 등 복합적인 산업으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블로그



#신교통문화운동#부산시#부산지방경찰청#부산운송사업조합#부산시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