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열린 군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는 송정열 위원장을 포함, 7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김판수 군포시의장은 의장이기 때문에 특별위원회에 참석할 수 없으므로 조사특위는 군포시의회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차례에 걸쳐 정회를 거듭하면서 군포시청 공무원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하기를 기다렸으나, 끝내 공무원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 공무원들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 불출석 사유서까지 제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