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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YTN과 일부 광역자치단체 누리집 접속 장애는 사이버테러나 해킹이 아닌 내부 시스템 문제로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오후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YTN 전산망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내부 시스템 에러라고 했다"며 "확인 차 민관합동 현장팀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자체 통합전산센터의 경우 스위치계 고장이었으며 현재 복구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약 40분간 서울·경기·인천·광주·강원·전남·전북·제주 등 전국 8개 광역 자치단체 누리집이 열리지 않아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안전행정부는 "대전에 있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네트워크 장비 과부하로 인터넷 서비스가 두절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일 KBS·MBC 등과 함께 '사이버테러'를 당한 YTN 역시 이날 오전 누리집 접속이 차단됐다.


#전산망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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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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