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유통된 식품 4709건 중 99.5% 규격기준 에 적합했다"며 "유통되는 식품이 규격기준에 적합,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검사됐다"고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는 시 식품안전과와 5개 구청 식품위생과에서 수거한 유통식품과 민원인이 의뢰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부적합 제품은 총 25건으로 식품 유형별로는 다류가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부 2건, 떡류, 면류, 두유, 소스류, 즉석 섭취식품 각각 1건, 식품접객업소에서 취급하는 조리식품류와 수족관물이 12건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