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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는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 교통보조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금은 월 2만 원이다.

교통보조수당을 신청하려면 장애인 본인이나 보호자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수당지급 신청서와 신분증, 장애인 명의 통장 등이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2급 중증장애인과 중복장애가 있는 3급 장애인(시설입소자 제외)이다. 삼척시 내 중증장애인 수는 1100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증장애인#교통비#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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